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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현실이 되는 순간에도
살아있는 로마서 (101) (12:6-8) 본문
살아있는 로마서 (101) (12:6-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신령한 선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의 정도에 맞게 예언할 것이요,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또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권면하는 사람이면 권면하는 일에 힘쓸 것이요, 나누어 주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은 열성으로,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몇 일꾼을 세우셨습니다. 그들은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예언자요, 셋째는 교사요, 다음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요,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요, 남을 도와 주는 사람이요, 관리하는 사람이요, 여러 가지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고린도전서12장28절입니다. 교회의 일꾼으로 교사, 가르치는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4장11절에서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으로 삼으신 분이 하나님, 주님이라고 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무나 가르치는 사람이 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가르치는 분은 한 분 뿐이라고 합니다. “장터에서 인사 받기와, 사람들에게 랍비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는 호칭을 듣지 말아라. 너희의 선생은 한 분뿐이요, 너희는 모두 형제자매들이다.” 마태복음13장7-8절에서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엄숙한 경고를 듣고, 늘 가르치는 사람보다는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야고보서3:1)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경고를 무시하고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를 좋아한다면, 먼저 임하는 심판을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가르침을 받아야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가르치려고 하는 그 가르침을 자기 자신이 먼저 훈련하고 남보다 더 부지런히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일꾼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변화를 경험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지식으로서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그 삶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책임으로 가지고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흔들리는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히브리서 5장12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이미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남들에게서 배워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물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흔들리는 우리의 모습이 보인다면, 우리는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장성한 사람이 되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경험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게 되고,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야 장성한 사람이 되고, 비로소 가르치는 사람으로 교회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 평화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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