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현실이 되는 순간에도

살아있는 로마서 (97) (12:2)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 이것은 우리가 너무나도 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편리한대로 또는 억지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써 ‘하나님의 뜻’은 많이 오해되고, 오염되어 버렸습니다. 나의 뜻, 나의 마음,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에는 조금 더 신중하고 엄숙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신중하..

살아있는 로마서 (96) (12:2)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지난주에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를 통해서 마음에 대한 변화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은 본질의 변화, 내적인 변화를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더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말하는 ‘변화’는 헬라어 ‘메타모르포오마이’ 로써 형질적 변화, 겉모습의 변화를 말합니다. 누에고치가 나비로 변하는 것입니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바뀌는 것처럼 형태, 겉모습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이 달라지면 그 모양이 달라집니다.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리 겉으로 치장해도 변..

살아있는 로마서 (94) (12:2)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예수를 잘 믿는다는 것이 세상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하나님 나라만을 바라보면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너무나도 거짓투성이고, 실체적 사실은 숨겨지고, 진실은 쉽게 왜곡되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이 망해도 관계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만 바라보고 사는 것이 예수를 잘 믿는 것이라고 가르쳐왔고, 알아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의 근본적 흐름이 아닙니다. 세상이 망하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왜곡이고,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이 망할 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