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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현실이 되는 순간에도
살아있는 로마서 (99) (12:6-8) 본문
살아있는 로마서 (99) (12:6-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신령한 선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의 정도에 맞게 예언할 것이요,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또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권면하는 사람이면 권면하는 일에 힘쓸 것이요, 나누어 주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은 열성으로,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몸에는 여러 가지 지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지체들은 제각기 자기가 해야 할 일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 다릅니다. 어느 하나가 더 우월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한 가지라도 없으면 전체는 불구가 됩니다. 하나라도 제구실을 하지 못한다면 전체가 고통스럽습니다. 반대로 어느 하나라도 잘하게 된다면 전체가 기쁩니다. 이렇게 한 몸에서 여러 가지 다른 기관들이 서로 다른 역할을 감당하는 것을 주님의 몸인 교회로 비유합니다. 그러면서 바울 사도는 각자 교인들이 해야 할 역할이 있고, 감당할 역할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그 역할은 모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더 귀하게 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심장, 내장기관, 세포 하나하나가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수억 개의 세포들, 혈관들이 없이는 아무 것도 제힘을 낼 수 없습니다. 이렇게 몸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든 것이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의 몸인 교회도 우리 모두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필요한 일을 해나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에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두가 소중한 것처럼, 우리 교회에도 모두가 소중한 여러분이 바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몸인 교회를 세워가는 데는 여러분의 작은 은사라도 꼭 필요한 것입니다. 있으나마나 한 존재는, 은사는 교회 안에 없다는 말입니다. 마치 거대한 오케스트라가 130여명이 넘은 작은 악기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작은 소리라도 자신을 폄하하지도 말아야 하며, 큰 소리라고 조화를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중요한 몫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12장 은사장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섬기는 일은 여러 가지지만, 섬김을 받으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일의 성과는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맞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시작도 같고, 과정도 같으며, 결과도 같아야 합니다. 그것은 공동의 이익. 유익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따라 신령한 선물로 주신 은사가 무엇입니까? 그것으로 교회를 유익하게 세워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평화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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