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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현실이 되는 순간에도
영랑호에는 'WAN & SONG'가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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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RESTAURANT
영랑호 호반길에서 장사동 옛 골목길로 드러서면 넓고 고즈막한 월남국수집이 있다.
깊은 맛의 국물과 깨끗한 식당의 분위기는 다시 찾고 싶은 식당이다.
속초에 오면 맛집으로 한번쯤 방문을 추천한다. 마지막 오더는 오후3:00이다.
저녁에는 식당의 문을 닫는다.
나는 집에 5분 거리인 이곳을 가끔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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